NEWS
ATM 돌며 돈뭉치 뺀 수상한 사람 택배기사 기지로 '피싱범' 잡았다-SSD중고,게임용중고컴퓨터,그래픽카드중고,노트북리퍼,노트북중고,노트북팔기,다나와중고PC,데스크탑중고,리퍼컴퓨터,메인보드중고,부천중고컴퓨터
url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82333?ntype=RANKING

CJ대한통운이 배송업무 중 범죄 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택배기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택배기사 등 택배산업 종사자 협의체인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에서는 사회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부상도 전달했다.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CJ대한통운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최모씨(42)는 지난달 배송업무를 마치고 집화(쇼핑몰·판매자로부터 택배를 터미널로 가져오는 일) 거래처로 향하던 중 은행 ATM기 앞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한사람이 지점 내 여러 ATM기를 돌아다니며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을 본 최씨는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5분가량 인근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이후 배송차량으로 돌아가던 최씨는 동일인물이 끊임없이 거액의 돈뭉치를 가방에 담는 모습을 포착했다. 10여분간 상황을 지켜보던 최씨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의심해 112에 신고했다. 용의자는 잠시 뒤 출동한 지구대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최씨는 평소 쉽게 보기 힘든 많은 양의 현금봉투를 가방에 담아 수상한 낌새를 느꼈고, 여러 기계를 옮겨 다니는 것을 보고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최씨는 "최근 유튜브에서 본 보이스피싱 검거와 관련된 영상과 흡사하다는 생각에 신고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에도 음주 뺑소니 택시기사를 추격해 잡거나, 이웃에 든 좀도둑을 잡은 경험이 있다"며 "누구라도 이러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 똑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sdfwqre5.gif

부천시,부천동,소사동,소사본동,범박동,역곡동,옥길동,괴안동,춘의동,항동,원미동,여월동,성곡동,원종동,고강동,대장동,삼정동,심곡동,심곡본동,중동,상동,송내동,계수동,부평,삼산동,갈산동,부개동,산곡동,부평동,십정동,청천동,시흥시,신천동,은행동,계수동,과림동,무지내동,목감동,산현동,능곡동,장현동,장곡동,하중동,하상동,월곶동,광석동,물왕동,도창동,미산동,방산동,포동,정왕동,배곧동,거모동,군자동,죽율동

이 게시물을

번호
제목

SEARCH